구미 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원평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구미금오산봉사회, 상가발전 협의회, 원동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 합동으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현장은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엘리베이터 없는 다세대주택이라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봉사자들은 대상자가 깨끗한 집에서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봉사에 직접 참여는 못했지만, 새구미로타리클럽에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봉사자를 위해 생수 100개를 지원했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청한 이웃 주민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원평동을 만드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