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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은 지난 달 30일 2021년 정부합동 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세부지표별로 2020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미진했던 지표에 대해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무엇보다 최근 몇 년간 부진한 평가실적을 만회하고자 정부합동(시군)평가와 자체평가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자체평가 부활 및 읍면종합평가 지표 개편을 단행했으며, 군의 여건과 맞지 않는 지표 건의에도 적극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변경된 지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표담당자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별 사전 보고 실시를 통해 총괄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마련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도 구축했다. 김종헌 부군수는 “정부합동(시군)평가는 군의 행정신뢰도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인 만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각 부서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실적제고 및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