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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소방서는 지난 10일 원거리에 위치한 사찰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구미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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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10일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들고 원거리에 위치한 사찰(도리사, 대둔사)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고 진입이 힘든 화재취약지역에 화재발생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공소화기다.
이날 사찰(도리사, 대둔사)에 각 3개씩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관계인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발생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지역 사찰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유사시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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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호
는 지난 10일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들고 원거리에 위치한 사찰(도리사, 대둔사)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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