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22:54:19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직업체험관 운영, 업무협약
김철억 기자 / 1221호입력 : 2021년 08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국립칠곡숲체원 직업체험관 운영 업무협약식모습.<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경북지사)는 지난 2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 이하 숲체원)과 산림복지서비스 직업체험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경북지사와 산림청 산하 숲체원이 전국 최초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참여자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사의 11번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이 됨으로써 실내에서만 진행되던 직업체험이 실외로도 확장하게 될 뿐 아니라,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산림복지서비스 분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숙 숲체원장은 “지난해를 기반으로 숲체원에서 장애인 대상 직업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어 뜻 깊으며, 이들에게 산림복지 분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훈련시 훈련재료와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취업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사업주들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054-440-1600)로 신청하면 된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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