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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는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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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시장, 장종길 강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세창 구미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1993년 개관,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누수와 결로가 발생하고 급식 공간이 협소해 1일 3회에 걸쳐 나눠서 급식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관내 기업, 병원, 금융기관,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지난 9월부터 이어졌으며, 이번 구미강동새마을금고 후원금을 포함 2억여 원이 모금됐으며, 현재 60석 규모인 경로식당을 180석으로 늘려 어르신들이 기다림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동새마을금고는 2020년 전국 1,031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경영 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학금 지급, 헌혈캠페인, 주부대학, 어르신 취미교실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문화사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앞으로도 구미강동새마을금고가 경영에 있어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해 구미의 대표 금융기관의 자리를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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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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