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8 21:33:40

"배째라 조성은, 언제까지 참나", 중진공 "응답 없어"

김정재 "뻔뻔하고 놀부 심보, 세금도둑일 뿐"
김학도 이사장 "상환 독촉중, 사후관리 철저"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249호입력 : 2021년 10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고발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지난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웅, 권성동,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의 거액에 달하는 대출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이날 "조성은씨는 청년사업가란 미명하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70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상환은 875만 원에 불과하다"며 "6120만 원 등 연체이자까지 총 8220만 원을 갚지 않고 있다. 배째라 식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15년에는 기술보증기금(기보)으로부터 청년창업특례보증 1억 원을 대출받았지만 갚지 않았다. 1억 6400여만 원 갚지 않고 있다"며 "갚아야 할 정책자금이 총액 2억 5000만 원 정도 된다. 정말 조 씨가 돈이 없어 못 갚나. 아니면 국민 세금 날로 먹고 안 갚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벤츠를 리스한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고 올해는 1억 3000만 원이 넘는 마세라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며 "글도 가관이다. 이게 빚쟁이 태도냐. 뻔뻔하다. 이런 놀부 심보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청년사업가라고 말하지만 세금도둑일 뿐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국정감서에서 문제를 제기하니까 직접 언론사에 전화해 분할 납부를 준비 중이라면서 적반하장으로 항의했다고 한다"며 "오늘까지 분할납부에 대해 의사를 타진했나"라고 물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없다"라며 "2017년 1월 대출 시작한 이후 재산조사 소멸시효 연장 등 상환도 독촉하고 있다. 채권소멸시효 연장조치 관련해서도 했다. 매월 문자와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있지만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사후관리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협의를 하자고 실무자에게 연락이 왔다"고 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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