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초는 지난 15일 다목적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다목적교실 ‘가산관’은 2020년 12월 28일에 착공, 총 10억 39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 9월 10에 준공했으며 건축면적 287.46㎡에 배드민턴 1코트 및 전동 스크린과 전동 무대막, 조명, 방송장비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곽경호 도의회 윤리특위원장, 이현우 뉴부림관광대표, 추경호 가산면장, 류창경 칠곡초등교장협 회장, 이정일 동명초 전임 교장, 유순자 다부초 교장, 장락준 학림초 교장, 장난규 동창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회장단이 참석했다.
정해철 교장은 “착공부터 완공까지 애써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나아가 지역민들의 체육행사나 문화행사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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