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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투어 행사 모습.<구미시 제공> |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 성리학에 물들다’는 주제로 지난 8일~오는 24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스탬프 투어, 교육 프로그램반 작품전과 주말에는 야간 투어, 승경도(陞卿圖) 체험, 가훈(명언) 써 주기 체험 등 이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에서는 전시와 시설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를 마련 상시 운영 중이며, 지난 19일부터 상반기에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중 서예·서각·규방문화반의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주말 오후에는 우리 지역의 서예 전문가인 연민호 서예가가 직접 써 주는 ‘마음의 거울 가훈(명언)’을, 야간에는 야은역사체험관에서 한지등 꾸미기 체험과 전시해설을 들은 후 채미정을 거쳐 오솔길을 통해 성리학역사관까지 탐방하는 ‘야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24일에도 운영한다.
그리고 기획전시관 앞마당에서는 조선시대 양반자제들이 주로 하던 놀이인 ‘승경도’를 대형으로 제작, 누가 먼저 제일 높은 관직에 올라가는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3일~24일에는 도 3대문화권 사업장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는 ‘문화보부상’행사와 연계해 성리학 강연 및 퀴즈쇼, 플리마켓,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주간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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