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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네트워크 활동,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 2018년에 청년후계농 1기로 선정된 최병현 외 3명의 영농·경영기술 및 정착노하우 사례 발표를 했고, 이와 더불어 영농정착관련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의무이행사항 안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실시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3명을 선정해 청년후계농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 지원금으로 영농경력에 따라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 월 90만 원, 3년차 월 80만 원을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로 지원, 농가경영비 및 일반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쉽게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