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0:14:42

국힘, 대하빌딩에 대선캠프'김대중·박근혜 승리 명당'

고위관계자 "9~10층 우선권 가계약한 상태"
5일 후보 확정 후 최종 협의 거쳐 계약 예정
후보·선대위원장은 당사, 실무인력 대하빌딩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263호입력 : 2021년 11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국민의힘이 대선을 치를 당 캠프 사무실로 여의도 대하빌딩을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4일 파악됐다. 대하빌딩은 지난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캠프 사무실을 뒀던 '대선 명당'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하빌딩) 건물주하고 얘기를 해서 우리(국민의힘)가 우선권을 가지고 9~10층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이야기를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4일 현재는 국민의힘이 건물주 측과 가계약을 해둔 상태고, 5일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가 확정되고 나면 후보와 최종 협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현재 중앙당사가 위치한 여의도 남중빌딩 5~6층에 대통령후보 사무실을 구성해둔 상태다.

해당 관계자는 "당사 2개 층만 가지고는 공간이 좁아서 (캠프 운영을)못 한다"고 추가 사무실 선정 이유를 밝히며 "후보는 당사에 상주하고, 대하빌딩에는 캠프 실무 인력이 들어가는 것으로 대략적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대통령후보가 당 지도부와 협의를 거쳐 선임하게 될 '선거 사령탑' 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하빌딩 사무실이 아닌 당사에서 후보와 함께 업무를 볼 예정이라고 한다.

5일 확정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도 대하빌딩 입지를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강'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광화문 이마빌딩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의 대하빌딩 이전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홍준표 의원은 지난 2017년 대선 캠프를 대하빌딩에 꾸렸다.

대하빌딩은 1985년 준공된 지하 4창, 지상 12층 건물이다. 당사가 위치한 남중빌딩과는 직선거리로 100m 가량 떨어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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