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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개만개(道開滿開) 마을예술제 모습.<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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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경북도 공모사업인 ‘마을문화가치 재창조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도개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장세용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활짝 피는 마을, 도개만개(道開滿開)’마을예술제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0년 2월에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개 주민이 면을 대표하는 마을예술단이 돼 마을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도개 주민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1년 동안 추진된 마을예술단의 작품 발표, 인형극·벌룬쇼·서커스와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체험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축제의 피날레로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고구려 출신 승려 ‘아도화상’의 일대기를 그린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무대 위에 올랐다.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모티프로 제작된 본 연극은 이 날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가 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농촌지역의 발전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사업이 농촌 지역의 새로운 놀이 문화 정착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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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1호
 마을예술제 개최','https://www.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45321','구미시는 경북도 공모사업인 ‘마을문화가치 재창조사업’ 일환으로 지난 13일 도개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장세용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로 활짝 피는 마을, 도개만개(道開滿開)’마을예술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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