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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욱 경제산림과장(왼쪽 세번째) 등이 관내 기업체를 찾아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지난 8~19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기업체를 찾아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에 청도군 인구는 지난 9월 기준 4만1670명으로 감소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군은 ㈜귀뚜라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경동산업,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 등 관내 기업체를 찾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율 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은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이어갈 것이니 전 군민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