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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C는 지난 1일 노사상생을 위한 임단협을 체결했다.<KEC 제공> |
KEC는 지난 1일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노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을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KEC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이번 교섭은 KEC의 대표노조인 KEC노동조합과 체결한 단체협약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무파업 교섭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월 KEC와 KEC노동조합은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지고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KEC그룹 Vision 2025’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 했다.
KEC노동조합의 이준한 위원장은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선포했다.
김철억 기자 |
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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