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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여자고등학교_에덴축제 |
|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이틀간, ‘제41회 에덴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동창회가 후원한 행사로 ‘독도 골든벨’행사로 시작해, ‘EDEN FESTIVAL’ 1부와 2부, 체육대회와 ‘CINEMA EDEN’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첫 날 오전, ‘한일 체육관’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 ‘독도 골든벨’행사에서는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근거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독도 사랑을 통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EDEN FESTIVAL’ 1부 행사에서는 학급별 특색사업, 동아리 활동, 개인/모둠별 프로젝트 학습 결과물, 각 교과별 수행평가 전시회 등 한 해 동안의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물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본 행사장 중 하나인 교과 교실동 별관에서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손글씨가 담긴 ‘수능 응원 캘리전’이 촛불을 밝히며 맞이했고, 이어서 배움터지킴이 어머님들의 다도 체험부스가 따뜻한 차 향기로 복도를 가득 채웠다.
또 올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1 학교폭력예방 언어문화 개선 사업 우수교(원)’로 선정된 한일여고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고, 널스케입 동아리(지도교사 신춘희)는 ‘음주안경 착용하기’, ‘고요속의 외침’등을 통해 흡연 예방의 필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 시간을 준비했다.
1학년 의학 동아리(지도교사 김기윤)는 인체 장기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부스를 마련했고, 신체 구조도를 본떠 만든 쿠키를 손수 제작하여 상품으로 나눠주었으며, 독서토론동아리(지도교사 최민경)는 사람 크기의 육면체로 대형 토크박스를 제작해, ‘과학부’, ‘인권부’, ‘예술부’ 등 분야별 주요 토론 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공론장에서 뜨거운 현장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어진 저녁 행사에서는 각 부스별, 나눔 마당에 마련된 다채로운 조명이 축제 현장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정산 아트홀 대강당에서 펼쳐진 ‘에덴 나이트’어울 마당에서는 1학년들의 합창제를 시작으로 ‘HOT GIRLS(1-1)’, ‘멋쟁2반(1-2)’, ‘에스파 말고 양파(1-4)’, ‘있다 없지(2학년)’ 등 학급별, 학년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끼와 열정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일여고를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Husband’와 댄스부 ‘Heimish’는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공연으로 학생과 학부모,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취소된 2020년을 건너뛰어 2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아침 자가진단 체크, 발열 체크, 행사장 출입 발열 체크,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살균 소독기 등 철저한 방역과 출입자 통제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계획되어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거주하고 백신접종을 완료한 학부모 및 동거 가족에 한해 사전 문진표와 희망 신청을 받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동참하는 가족 축제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부회장 윤경미(2학년) 학생은 “2년 만에 열린 축제에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던 것 같아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의 열정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명 교장은 “축제에 대한 열정, 함께 하고픈 학부모님의 바램,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교사의 책임감. 이 모든 것을 아우르며 이틀간의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준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모든 선생님, 그리고 학생들이 하나 되어 노력한 덕분에 풍성한 결실과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마무리되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남은 학기도 소중한 추억과, 미래를 향한 도약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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