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성재농원 박재효 대표, 불우 이웃에 '쌀 100포' 기탁
영천 성재농원의 박재효 대표가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10kg) 100포를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지난 14일 영천시에 기탁했다.
박 대표는 영천시 고경면에서 벼와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해 온라인 판매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 물품(쌀, 생수 등)을 영천시 등에 기탁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영천시와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영천시에서 받은 지원과 농업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함께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영천시에 감사를 표하고, "그동안 영천시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 사랑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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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호
 100포를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해 지난 14일 영천시에 기탁했다.박 대표는 영천시 고경면에서 벼와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해 온라인 판매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업인..','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39459881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