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중앙지구대가 경찰청 주관 ’21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
중앙지구대는 소속 경찰관들이 혼연일체가 돼 민생침해 사범 등 각종 범죄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성을 다하는 민원인 응대와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각종 치안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승목 경찰서장은 “김천 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연 1회 전국의 지구대, 파출소 1,900 여개소를 대상으로 중요범인 현장검거 건수, 공동체 치안활동 등 5개 분야를 평가하여 우수관서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서 중앙지구대를 포함해 총 15개 베스트 지구대, 파출소를 선발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