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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당기는 문화유산 바로 알기 교육 |
| 구미형일초등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을 대상으로 구미 당기는 선주의 얼 문화유산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수업은 사단법인 가운문화유산연구원에 소속된 문화해설사를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구미 황상동 고분군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고분의 개념, 종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황상동 고분군의 특징과 의의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황상동 고분군의 모습을 관찰해 모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친 학생 A는 “평소 구미에는 어떤 문화유산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 이런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윤숙 교장은 “문화해설사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문화유산 모형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강조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