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08:35:54

㈜재영텍, 이차전지 양극재용 소재 400억 투자

구미시와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생산투자 MOU
김철억 기자 / 1302호입력 : 2021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주)재영텍 투자유치양해각서 체결<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재영텍 박재호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영텍과‘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생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첨단 소재기업인 ㈜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양극활물질에서 유가금속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해 탄산리튬, 니켈코발트망간 황산염 용액을 제조하여 공급하는 회사이다.

동사는 2017년 구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9년 공장 증설을 통해 월 150톤의 폐양극활물질에서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황산염용액을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입대체 및 자원 재활용 효과, 자연 광산 부족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도시광산 순환 구조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지 스크랩을 원료로 하여 고부가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와 전력저장시스템(ESS) 뿐만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냉매, 유리, 윤활유첨가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재영텍은 지난 2016년 11월‘폐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재로부터 리튬을 회수, 고순도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방법’이 특허청에 등록됐다. 특히, 동사는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NCM) 황산염 용액 추출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지금의 3배 규모로 증설할 계획으로, 2022년말 공장 증설을 마치면, 450톤/월의 폐 양극활물질을 처리해 탄산리튬과 NCM황산염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재영텍의 투자는 2023년까지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물질 생산 관련으로 투자액 400억 원, 고용인원 80여 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구미시에는 ㈜재영텍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재영텍의 박재호 대표는“앞으로도 첨단 소재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소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재영텍은 구미산업단지 첨단 소재기업의 대표주자이며 리튬이온전지 미래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라고 투자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철억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 
청송 현동 도평1리 마을복지 추진단이 지난 14일, 도평1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 
청송 진보 소재 종가집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지난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산성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