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해 12월 30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업무에 적극 매진해 경북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말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금번 의미 있는 행보로 이어졌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동참하고자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현실에서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민생경제와 고용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로써 올 한해 지역화폐 1,100억원 발행,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고, 경북도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우수상, 신규시책 평가대회 장려상, 인구종합평가 우수상, 시정홍보 최우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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