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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상 부청장(가운데)과 직원 등이 최근 2021 공공일자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최근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1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율과 예산집행률 및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1 공공일자리사업 평가는 2021년 한 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등 구·군간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가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 일자리 △정부 1차, 2차 희망일자리 사업이다.
총 사업비 79억여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등 전체 8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1994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코로나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코로나19로 많은 예산이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