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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행복재단 - 청소년육성재단, 장애인복지시설협회 MOU<김천시 제공> |
|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청소년수련원, 경북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은 지난 7일 오후 2시‘경북도 청소년 및 장애인의 건강 ․ 문화 ․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경북행복재단에서 체결했다. 경북행복재단은 경북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보건복지 정책개발·연구, 사회서비스 품질관리(평가·컨설팅·인증),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유서 깊은 금오산과 대성저수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챌린지코스, 짚라인 등 청소년의 건전한 신체, 올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1992년에 시작해 30여년 동안 경북 장애인복지시설과 이용장애인의 처우개선 및 복지발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청소년수련원, 경상북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주요내용은 △경북도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경북도 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워크숍 △경북도 청소년 및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위한 교류협력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조경래 원장은“청소년 뿐만이 아닌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험과 도전을 즐기고, 장애인의 삶이 다양한 무지개 빛깔처럼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순희 수석부회장은“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이 시설 내에서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시설 이용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이제는 복지서비스도 제공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로 가는 추세이며, 각 기관 고유의 업무를 넘어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활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공공기관의 역할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경북 장애인 거주시설 2,338명(보건복지부, 2021년 장애인복지시설일람표)에게 새로운 삶의 시간을 채울 수 있는 첫 단추를 경북행복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북행복재단과 경북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북도청소년수련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북 장애인과 청소년의 건강 ․ 문화 ․ 복지 증진 마련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