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19:30:48

부부싸움후 60대 아내 살해 도주한 남편

구미 경찰, 구속영장 신청
둔기로 때려 살해 후 도주

김철억 기자 / 1328호입력 : 2022년 02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구미경찰서는 부부사움 끝에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편 A(7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지난 12일 신청했다.

A씨는 구미 형곡동의 한 빌라에서 아내 B(68)씨와 부부싸움을 하다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

B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지난 8일 오후 2시 45분경 발견됐다.

이같은 사실은 떨어져 살고 있는 B씨의 자녀가 "지난 3일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안된다"며 112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경찰은 B씨 몸에 상흔을 발견, 살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남편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 만인 지난 11일 오전 11시 40분경 김천 평화동 한 도로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평소 나를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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