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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국회의원 |
| 국민의힘 김영식(구미을.사진) 국회의원은 23일 "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로 LG그룹의 태양광 패널 생산기지였던 경북 구미에서 양질의 일자리 수백 개가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같은 문제는 문재인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한 탈원전과 태양광 정책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어 "2010년부터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한 LG전자의 사업 철수로 그동안 태양광 패널 생산을 담당해 온 LG전자 구미 A3 공장 직원 380명이 전환배치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번 LG전자 태양광 사업 철수로 구미 경제와 일자리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미 A3 공장을 LG그룹 내 다른 계열사가 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LG그룹과 구미 일자리를 지키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양광 산업 위축은 국내 산업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사업을 추진한 현 정부 탓이 크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오는 6월 말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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