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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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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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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시도별 투표율 |
|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10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표율이 58.6%를 기록한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0.4%포인트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 현재 개표율이 58.6%를 기록한 가운데 이 후보는 48.1%(951만 2484표), 윤 후보는 48.5%(959만 1,141표)를 득표 중이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이 시각 현재 7만 8,657표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10 경 부터 개표가 시작되고 관내사전투표함부터 개표되면서 이 후보가 앞서는 양상이었으나,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윤 후보가 그 격차를 꾸준히 줄여 마침내 역전을 한 모습이다.
한편 9일 실시된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 미만 차의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송 3사와 jtbc는 이날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고, jtbc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7.8%, 윤 후보가 48.4%로 0.6%포인트 격차로 이 후보가 1위였다.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 jtbc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를 기록했다. 두 사람간 격차는 0.7%포인트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지역별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서울 이재명 45.4%vs윤석열 50.9% ▲경기 이재명 50.8% vs 윤석열 45.9% ▲인천 이재명 49.6% vs 윤석열 45.6%를 기록했다.
TK·PK지역에서는 세부적으로 ▲부산 이재명 38.5%vs윤석열 57.8% ▲경남 이재명 39.0%vs윤석열 57.1% ▲울산 이재명 39.1%vs윤석열 56.5% ▲대구 이재명 24.0%vs윤석열 72.7% ▲경북 이재명 24.6%vs윤석열 72.1%이었다.
호남권역에서는 ▲광주 이재명 83.3%vs윤석열 13.7% ▲전남 이재명 83.7%vs윤석열 13.3% ▲전북 이재명 82.6%vs윤석열 14.4%으로 집계됐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이재명 47.3%vs윤석열 48.2% ▲세종·충남 이재명 47.2%vs윤석열 48.2% ▲충북 이재명 45.0%vs윤석열 50.3%, 강원권에서는 ▲강원 이재명 41.2%vs윤석열 54.3%와 ▲제주 이재명 52.2%vs윤석열 42.5% 등으로 조사됐다.
jtbc 출구조사에서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이재명 45.9%vs윤석열 49.8% ▲광주·전라 이재명 86.5%vs윤석열 11.7% ▲세종·충청 이재명 47.0%vs윤석열 48.2% ▲대구·경북 이재명 23.8%vs윤석열 71.8%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37.6%vs윤석열 58.2% 등을 기록했다.
또 ▲인천 이재명 49.6%vs윤석열 45.7% ▲경기 이재명 51.9%vs윤석열 44.2% ▲서울 이재명 45.2%vs윤석열 51.2%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0.8%포인트다. 방송 3사는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투표율 36.93%)도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해 보정하는 등 출구조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후 6시부터 이뤄지는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이번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JTBC 출구조사는 전국 1만4464개 투표소 중 표본을 선정해 통계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의 신뢰 수준에 ±1.2%포인트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