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7:35:20

정의당, 출구조사 2.5%에 침통

"차분히 기다릴 것"
저조한 예상에 한숨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343호입력 : 2022년 03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여영국(오른쪽) 정의당 당대표와 당직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앙 당사에서 제20대 대선 출구 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정의당은 9일 심상정 후보가 지상파 3사 및 JTBC의 출구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결과가 발표되자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여영국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강은미·류호정·이은주 의원 등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7시경부터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 모여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렸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은 술렁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0.6%~0.7%포인트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나오자 놀란 반응이었다.

당 관계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은 채 굳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봤다. 심 후보의 득표율이 TV화면에 나오지 않자 "왜 정의당은 안 보여주나"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심 후보는 이날 KBS·MBC·S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와 JTBC 출구조사에서 모두 2.5%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확인한 당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한숨이 새어나왔다. 예상보다 저조한 득표율에 당황하고 충격받은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심 후보는 TV 토론회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 후보는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6.17%의 득표율을 얻었다.

정의당은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당사에서 기자와 만나 "지도부 입장은 차분하게 기다린다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 수석대변인은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공략한 2030 여성 지지층을 다지는 것"이라며 "세대별 득표율이라든가 이런 수치가 나와야 반응을 할 텐데 지금은 그냥 출구조사"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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