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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방송3사 출구조사.뉴시스 |
| 9일 실시된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유권자들의 지역 구도가 뚜렷이 갈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호남·경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영남·서울에서 강세를 보였다. 캐스팅보트인 충청권에서는 두 후보가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jtbc 출구조사 모두 비슷한 양상이었다.
방송3사 조사에서 이 후보는 전남(83.7%), 광주(83.3%), 전북(82.6%) 등 호남 지역에서 몰표를 얻었고 경기에서 우세를 보였다. 윤 후보는 대구(72.7%), 경북(72.1%), 부산(57.8%) 등 영남권에서 강세였고 서울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지역구도가 이번 대선에서도 여실하게 증명된 것이다.
다만 결집력의 강도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윤 후보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72.7%, 72.1%로 80%대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부울경지역에서는 어느 한 곳에서도 60%를 넘기지 못했다. 반면 이 후보는 광주에서 83.3%를 비롯해 전남과 전북에서도 각각 83.7%, 82.6%로 예측돼 고정지지층이 최대한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서진정책과 광주 쇼핑몰 이슈몰이 등을 통해 호남에서 윤 후보가 30% 정도의 득표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호남 민심은 흔들림이 없었다. 다만 윤 후보가 기록한 13%는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얻은 10.5%보다는 높다.
오히려 이재명 후보는 대구에서 24%를 기록해 민주당에 승리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에서는 이 후보가 45.4%를 얻어 윤 후보(50.9%)에 뒤졌지만, 정치적 본거지인 경기에서는 이 후보가 50.8%로 윤 후보(45.6%)를 앞섰다. 대장동 이슈에도 경기지역은 이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충청권에서는 두 후보가 박빙이었다.
대전(이 47.3%·윤 48.2%), 세종·충남(이 47.2%·윤 48.2%), 충북(이 45%·윤 50.3%)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충청의 아들'을 앞세워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폈으나 충청권은 '충청의 사위'인 이 후보에게도 40%이상의 지지를 보냈다.
jtbc 출구조사에서도 이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86.5%를 얻어 윤 후보(11.7%)에 크게 앞섰지만, 대구·경북에서는 71.8%의 윤 후보가 이 후보(23.8%)를 압도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51.2%로 이 후보(45.2%)를 앞섰고, 경기에서는 이 후보가 51.9%로 윤 후보(44.2%)를 눌렀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윤 후보가 48.2%, 이 후보가 47%로 근소했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고, jtbc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돼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7.8%, 윤 후보가 48.4%로 0.6%포인트 격차로 이 후보가 1위였다.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 jtbc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를 기록했다. 두 사람간 격차는 0.7%포인트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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