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8:33:29

靑, 윤석열 당선인 '국가 원수급'경호

24시간 근접 경호, 방탄차량 제공
전용기, 전용헬기 가능, 안전가옥 사용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344호입력 : 2022년 03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밝은 표정으로 서울 서초구 자택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호 수준이 국가원수급에 준해 격상된다.

경찰은 선거 기간 윤 당선인의 경호를 최고등급인 '을 호'로 격상하고, 경호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국무총리·국회의장·대법원장급에 준해 신변을 보호해왔다.

청와대와 대통령경호처 등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당선 확정시부터 윤 당선인에 대한 경호 업무가 경찰청에서 청와대 경호처로 이관된다.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경호 대상은 당선인과 당선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포함하고 있어 배우자 김건희씨 등도 경호 대상이 된다.

기본적인 대통령의 경호는 1선 경호를 경호처에서 책임지고, 2선은 일반 경찰이 맡으며, 3선은 군·경 특수부대가 맡는 3선 체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윤 당선인은 경호처 소속 근접 경호 요원으로부터 24시간 밀착 경호를 받게 되며, 폭발물 검측 요원, 의료지원 요원, 음식물 검식 요원 등이 지원된다.

대통령 전용차와 같은 수준의 특수 제작된 방탄 차량 및 호위 차량, 청와대 경호처 소속 운전 기사도 윤 당선인 측에 제공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반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 '벤츠-마이바흐 S600 가드'등을 경호차로 사용해오다가 '제네시스 EQ-900L(리무진)프레스티지'로 갈아탔다.

의전용으로도 자주 모습을 보이는 제네시스 EQ-900L은 방탄·방호 기능 등을 장착했으며 그 외 구체적 사양은 보안을 이유로 알려지지 않았다. 가격은 6억 원대에 달한다.

당선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신호 통제 등을 포함한 경찰의 교통관리도 지원된다. 필요시엔 군·경 특수부대도 배치될 수 있다.

아울러 당선인의 해외나 국내 방문에 필요할 경우 '공군 1호기'등 대통령 전용기와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도 이용이 가능하다.

청와대는 지난 1월 보잉 747 계열 가운데 최신 기종인 B747-8i 기종으로 공군 1호기를 교체했다.

신형 공군 1호기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14시간 연속 비행에 중간 급유없이 1만 4815㎞까지 운항할 수 있다.

미사일 경보 및 자체 방어장치 등을 장착했으며, 군과 위성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국가지휘통신망과 위성통신망 등도 갖췄다.

대통령의 국내 일정에 자주 사용되는 전용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사가 제작한 S-92 모델을 귀빈(VIP)용으로 개조한 VH-92 모델이다.

진동완화장치, 기내소음 최소화 등으로 탑승감을 크게 높였으며 미사일 추적 기만장치, 적외선 방해장치 등 각종 첨단 장치도 장착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이 비행할 시에는 적의 공격과 테러 등의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더미(가짜)'와 함께 항상 두 대 이상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 경호에 문제가 있거나 당선인의 업무 수행시 필요할 경우 정부가 제공하는 삼청동 안전가옥(안가) 등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태우·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취임 전까지 안가를 이용했고, 김대중 대통령은 사저와 안가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저를 이용했다.

이 밖에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당선인과 당선인 배우자의 국·공립병원 진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민간 의료기관 진료 비용도 국가가 부담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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