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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소방서가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
| 청도소방서가 지난 14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해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직원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접속해 가상의 공간안에서 회의자료를 상호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의를 진행하는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회의에 참여할 수 있었고 코로나19 확산시기에 제격인 방식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는 일시적 태풍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 될 것”이라는 말처럼 경북이 메타버스의 수도임을 표명한 가운데 청도소방서도 향후 가상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회의와 더불어 참신한 아이디어 수렴등의 부문에서 의견을 담아 국민행복 소방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유현 서장은 “미래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타버스라는 공간을 활용한 트랜드에 탑승해 소방조직에서도 국민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