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8:32:13

文대통령·尹당선인 '靑 만찬'

1년 9개월 만에 대면, 대선 이후 19일 만에 만남
유영민·장제원 비서실장 배석, 인사권.추경 등 논의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356호입력 : 2022년 03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년 9개월 만에 마주 앉았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5시 59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시작했다.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회동은 대선 후 19일 만으로, 기존 최장 기록(9일·노무현 대통령·이명박 당선인, 이명박 대통령·박근혜 당선인)이었던 역대 대통령·당선인 회동과 비교해 열흘 늦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대면 만남은 지난 2021년 6월 반부패정책협의회 참석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당선인은 야당의 당선인 신분으로 문 대통령과 재회하게 됐다.

청와대와 당선인 측은 이날 회동을 두고 "정해진 의제가 없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의제를 정하지 않았다"면서 "민생, 안보 현안 같은 이야기는 나올 순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의 발탁으로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검찰총장까지 올랐지만, 검찰개혁 과정에서 정권과 갈등을 빚어 사퇴 후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언론 인터뷰에서 '집권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수사'를 언급해, 문 대통령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이례적으로 격노한 바 있다.

당초 배석자 없는 단독 회동을 추진했다가 양측 비서실장을 배석자로 포함시킨 것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경우에 따라서 대화 도중 배석자를 물린 채 단독 회동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첫 회동에서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이 오갔던 전례에 비춰 이날 흐름도 큰 충돌 없이 마무리 전개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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