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8:37:28

尹, 첫 총리에 한덕수 지명 "경제안보 시대 대응 적임자"

尹 "韓 정파 무관 실력 전문성 인정, 요직 두루 맡아"
韓후보자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겁고 큰 책임 느껴"
국익외교-재정건전성-국제수지 흑자-생산성 '제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359호입력 : 2022년 04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윤석열 정부의 첫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전 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새 정부 첫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한 총리 후보자 지명 배경과 관련해 "한 총리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분"이라며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과제를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 일 잘하는 정부로 민생과 외교·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대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 전주 출신의 한 전 총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해 이후 관료의 길을 걸었다.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낸데 이어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이명박 정부 때에는 주미대사를 지냈다.

경제와 외교안보를 하나로 합쳐 대응하는 '경제안보론'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가치인 '통합'에 모두 부합하는 인물인 데다, 인사청문회도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종 총리 후보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도 이날 한 후보자를 지명하며 "한덕수 후보자는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은 분"이라며 "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환 환경 속에서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경제안보론'을 거듭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총리 지명 발표 직후 한 후보자는 "경제와 지정학적 여건이 매우 엄중한 가운데 국무총리 지명이라는 아주 큰 짐을 지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매우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새 정부의 핵심 과제로 ▲국익 외교 ▲재정건전성 ▲국제수지 흑자 기조 유지 ▲생산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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