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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설치' 사업을 실시 한다. 중구 제공 |
| 대구 중구가 화재발생과 함께 플래시오버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실질적인 보호망 구축을 위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설치' 사업을 실시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연마스크 구입·설치사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52개소, 구청, 보건소 및 동 민원실 등 46개소 등 총 98개소에 설치해 생활 밀착형 안심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연마스크는 전용 보관함에 비치하며 시설별로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 유사시 민원인 및 시설 이용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사용법이 간단한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비치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원이 활용함으로써 인명 피해 최소화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