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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 개소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난달 29일 성서산업단지 내 벤처타운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영석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는 성서벤처타운에 1,485.95㎡(450평)규모로 구축했다.
네트워킹공간(Start-X), 전문제작공간(Proto-X), 교육공간(Design-X), 회의공간(Connect-X), 보육공간(Space-X)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CNC라우터, 산업용 3D프린터 등 전문제작장비 29종 50대의 장비와 제조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어 기업 및 일반인 누구나 아이디어 실현부터 양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트라인은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과 재직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마련해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희대 대구TP 디지털융합센터 센터장은 “시제품 제작 및 양산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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