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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필 면장(오른쪽)과 직원들이 운문면 공암리 마을 안길에서 생기넘치는 채색으로 벽화를 시공한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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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이 군 자체사업인 우리마을 인구늘리기 시책평가에서 우수면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공암리 마을의 안길에 낡고 노후된 건물과 담장을 밝고 생기 넘치는 채색으로 벽화를 시공해 쾌적한 주민생활 거리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공암마을의 특색을 살린 벽화조성으로 어둡던 골목길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로 변신해 마을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벽화 거리는 관광명소인 공암풍벽을 실물처럼 이미지화하여 아름답고 정겨운 골목길을 제공함으로써 공암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명품 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특히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마을의 이미지를 살려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명품 관광지 운문을 만들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