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2019년 5월 초대사장으로 부임했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산재해 있던 청소용역회사를 통합해 2019년 1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임기중 김 사장은 청소직원들에게‘환경사’, 경비직원들에게는‘경비사’라는 호칭을 부여했으며, 부임 7개월 만에 닥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임기의 대부분을 보냈다.
김 사장은 “부족한 사장이지만 믿고 따라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겠다”며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낸 기억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