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지난 5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42명(국내 925, 국외 17명)이 발생,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구미 198명, 포항 167명, 경주 137명, 경산 87명, 안동 69명, 영주 42명, 예천 36명, 김천 35명, 영천 26명, 상주 26명, 칠곡 26명, 성주 21명, 문경 17명, 울진 13명, 청송 8명, 영양 8명, 봉화 7명, 의성 5명, 군위 4명, 영덕 4명, 청도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지난 달 9일(0시 기준) 984명 이래 최고 수치다.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1415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823명(해외유입 제외), 일 평균 546.1명이 확진됐다.
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 5489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 9814명, 구미 13만 9246명, 경산 9만 1156명, 경주 7만 656명, 안동 4만 8968명, 김천 4만 705명, 영주 3만 2844명, 칠곡 3만 181명, 영천 2만 7865명, 상주 2만 4233명, 문경 2만 190명, 예천 1만 6848명, 울진 1만 2938명, 의성 1만 1103명, 청도 1만 134명, 영덕 9513명, 성주 9143명, 고령 7014명, 청송 6552명, 봉화 6421명, 군위 5136명, 영양 3377명, 울릉 1452명이다. 신용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