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도보건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위험이 있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무한도전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위험이 있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시니어 건강무한도전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자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신체활동이 감소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늘어날 수 있어 생활체조, 요가 등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률 감소 및 만성질환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니어 건강무한도전 체조교실은 풍각노인복지회관, 이서면 신촌1리 경로당, 이서면 금촌리 경로당, 화양 휴먼시아 경로당 등 4곳에서 체조 및 요가 전문강사가 고령층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신체활동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시니어 건강무한도전 체조교실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