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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직원들을 위해 (재)대구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로 지역사업의 일환인 연주회를 마련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지난 23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재)대구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로 지역사업의 일환인 연주회를 직원들을 위해 실시했다.
'예술로 지역사업'이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면 소통이 어려워 침체돼있던 상황에서 예술인들이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소통 방법을 개척하며 예술인, 시민, 참여기업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사업이다.
김태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할수 있도록 버스킹 연주회를 실시했다”며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과 사람 연결의 가치가 소중함을 느낀자리였다”고 했다.
또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여러 업종, 계층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뜻깊은 지역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직원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하는 WHO-HPH(건강증진병원)에 가입한 국내 최초의 검진기관으로, 2021년 시범 운영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