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22년 문경시 숲 영재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22년 숲 영재반 프로그램은 현재 문경시의 관내 어린이집(12개소)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숲놀이 연구 및 토의, 숲 페스티벌, 숲 선진지 견학 등 숲 교육과 교사 교육을 진행하여 문경시를 넘어 전국 숲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22년은 문경시 숲 교육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며, 특히 악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숲 영재반은 ‘환경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6월에는“생명 존중, 왜 환경인가? 생명의 다양성, 에너지 등의 주제와 국가에서 요구하는 놀이에 중점을 맞추어 교육이 진행되었고 8월, 12개소의 어린이집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라는 주제로 구미 환경연수원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다양한 환경이슈들과 플라스틱줄이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의를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교사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강의였다. 영유아들에게 하루빨리 적용하여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앞으로 남은 일정도 전국에서 으뜸가는 숲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나가겠다’라고 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