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 고령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 부문높은 점수를 받아 18년, 20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년마다 한번 씩 치러지는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 참여율과 참여자들의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률과 자활사업에 대한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과 같은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높은 점수로 우수 자활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지역자활센터 선정으로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고령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이에 도원명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센터종사자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굴하지 않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