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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북구 침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조직 단체가합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북구 제공 |
| 대구북구 침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조직 단체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호우 및 강풍에 대비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5일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한 사전예찰 활동 및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6개 단체의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하수구 덮개 및 주변 지장물을 제거하고 위험 간판․현수막 등 낙하 위험물을 고정 및 제거하는 한편,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위하여 무단으로 투기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혁준 위원장은 “험한 날씨에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각 조직 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대청소를 통해 관내 환경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풍과 명절 연휴를 대비해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