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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이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는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전직원 대상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실무심사단(80%) 및 직원투표(20%)를 거쳐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1차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7일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안전총괄과 박영조 주무관(I SEE YOU 범죄예방 안심환경 공모사업 추진)이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교통과 주유진 주무관(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돌려 주세요) 및 복지정책과 신주희 주무관(사각지대의 위기, ‘학대피해아동의 생존과의 전쟁’)이 선발됐다.
장려에는 위생과 남연경 주무관(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을 살려라), 문화홍보과 장혜령 주무관(주민의 니즈를 담아 Digital 세상 꽃 피우다), 건설과 차광영 주무관(그것이 알고 싶다. ‘나는 지난날 당신의 땅에 대해 알고 있다’)이 각각 선발됐다.
서구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구청장상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금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구정혁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를 통해 적극적, 전문적,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공직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