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7:50:04

‘KTX구미역 정차‧신설은 정치적 논리 부산물’

임동규 김천시의원, KTX구미역 정차 및 신설 무용론 제기
"대구광역전철 사업 구미시민의 교통편리성 충분히 확보"

김철억 기자 / 1464호입력 : 2022년 09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임동규 김천시의원

김천시의회 임동규 의원(산업건설위원회‧사진)이 지난 13일 열린 제231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구미역 정차 및 신설은 정치적 논리의 부산물일 뿐, 이미 확정된 대구광역전철 1단계·2단계 사업으로 구미시민의 교통편리성은 충분히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임동규 의원은 최근 불거진 대구시와 구미시 사이의 취수원 갈등은 무한경쟁 지방자치시대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하면서, “구미시장과 구미시 정치권 인사들의 잇단 망언으로 폐수방류와는 전혀 상관없는 김천시를 언급하면서 김천시민들을 자극 하고 있다”며“근거없는 비방과 망언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시민을 대표해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임 의원은 “구미시가 ‘맑은 물 협정’을 계기로 KTX구미역 정차와 신설,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지역의 숙원사업과 취수원을 맞바꾸는 묘수를 들고 나왔다”며“이는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거나 진행하려는 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김천시는 이를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구미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려 더 이상 구미 정치권이 정치적 논리와 지역이기주의로 지역 갈등을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KTX구미역 정차 및 신설은 김천시민들의 교통접근성과 편리성을 제한하며 나아가 지역경제 쇠퇴와 인구감소를 가속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도 있다”며“2023년 경산-구미 간 대구광역전철 1단계 사업과 김천-구미 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구미시민들은 15분 간격으로 14분이면 김천KTX를 이용할 수 있다”며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철억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 대변인실은 지난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5일 회원 15명과 읍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가 주 
의성 비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보 
울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