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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여단협,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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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1층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개최 테이프 커팅식을 가진 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당선 작품은 지난 8월‘구미의 아빠들은 행복한 육아 중’이란 주제로 공모전에 응모한 106개 작품 중, 심사 결과 수상작을 포함한 상위 30점을 전시하며, 시민들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당선작들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10월 4일 예정인 『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릴레이 전시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용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은 “이번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우리 시에서도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5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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