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20 00:31:44

문경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 큰 인기


오재영 기자 / 1495호입력 : 2022년 10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의 방문객 수가 부쩍 늘어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의 체험객 수가 대폭 증가했다. 올해는 40,876명이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했고 그 중 2,262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 대비 325% 증가했다.

이처럼 오미자테마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첫 번째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만 운영하던 것을 오미보리빵 만들기 체험을 추가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오미자청 만들기는 문경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사용하여 설탕과 함께 청을 만들고 발효시킨 후 오미자 에이드, 오미자차,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 요플레, 오미자식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미보리빵은 옛날 방식 그대로 찜기에 찌는 전통식 보리술빵을 재연하여, 금방 나온 빵을 즉석에서 맛 볼 수 있다. 또 만든 보리빵을 포장하여 집에 가져가 간식으로 먹거나 가족들에게 선물로도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체험 연령층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른, 외국인까지 연령층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자기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교과 내용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어르신분들은 옛날 추억의 음식을 다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외국인들은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오미자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이다.
마지막으로, 단체 체험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학교, 여행사, 복지관, 연수원 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체험객이 늘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위하여 학기 중 현장 체험학습으로 오미자테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곳이 많아졌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최근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체험객이 전년에 비해 많이 증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았을 때 더 많은 체험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해서 관광객들에게 문경 오미자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경 오미자테마공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또한, 오미자청 만들기와 오미보리빵 만들기의 체험료는 각 12,000원이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오재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언하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 
봉화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상주 함창읍이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여름철에 앞서 관내 저소득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가 지난 16일 시청을 방문,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