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달팽이 봉사단이 관내 2개의 학교에 희망 장학금을 전달됐다.
지난 7일 이 봉사단은 상주중 및 사벌초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사벌초등 각각 3명 6명에게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홍순철 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