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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지난 11일 안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하고 4개 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지난 11일 안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을 진행하고 4개 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아이디어 해커톤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화를 거쳐 사업화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11일까지 관광트렌드 이해와 로컬 창업 아이템 설계를 위한 이론강의, 분야별 특화 멘토링 등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 후 팀별 발표를 거쳐 심사가 진행됐다.
관광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사업화를 위해 지난 달 17일~이달 4일까지 공개모집 결과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에 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과 대상과 최우수팀은 사업화를 위한 크라우딩펀딩 진행 혜택을 받는다.
대상은 가치(같이) 있는 이야기 팀(김영숙 외 4명)이 수상했다. ‘흥! 그리고 멋과 맛’이라는 주제의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생일상과 레트로 추억여행이라는 체험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층을 모객할 수 있는 관광여행 상품이다.
최우수상은 반짝반짝 고택팀(문정현 외 2명)의 별자리와 고택을 연계한 ‘별 찾으러 고택으로 고고씽’, 우수상은 에이웨이팀(김인환 외 4명)의 ‘안동시 농촌 골목길 프로젝트’와 ㈜이공이공(우승연 외 3명)의 ‘안동고택에서의 전통주 체험’이 수상했다.
해커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화를 위한 참신한 접근방법 등을 경험하고, 관광사업체 간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관광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의 기초체력을 다져 관광거점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