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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점천 2차 정비공사 예정지<상주시 제공> |
| 상주시는 관내인 낙동면 백두점 소하천 2차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이 소하천은 상원 마을 등 3개소 소하천에서 백두점 소하천으로 물이 집중 모여 들여 평소 하천 폭이 협조로 인해 국지성 호우, 여름철 장마 등 통수 단면도도 부족해 하천 범람 등 우려가 있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40여 가구의 주택과 농경지 피해에 항상 주민들의 불안을 초래해 왔다. 특히 이 하천은 수십년 전 모래로 형성된 제방에 시공에 앞서 기초 콘크리트 타설과 돌 및 돌축 사이 빈 공간에 시멘트 등을 채워서 시공해야하나 돌 자체만 그대로 쌓아 올려 그동안 집중 호우로 인해 물이 들어가 제방이 붕괴된 상태가 자주 발생, 시는 응급 복구만 해 온 하천이다. 이에 시는 이번 백두점 소하천 2차 정비공사에도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세워 식생옹벽블럭 Η=2~3.5ⅿ, Ⅼ=177ⅿ, 교량 1개소 등을 오는 2023년 4월 23일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 사업 1·2차 하천 정비공사에 총 12억 3000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백두점 소하천 1차 정비공사에 예산 6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식생옹벽블럭 Η=2~3ⅿ, Ⅼ=429ⅿ, 교량 1개소 등을 지난 4월 14일부터 7월 29일까지 모든 공사 공정을 마무리 했다. 황인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