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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고니 무리가 한가롭게 유영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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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후 무릉에 조성된 백조 공원에서 사육중인 천연기념물 큰고니 7마리가 3일에 걸쳐 폐사한 가운데, 이중 5마리가 AI 양성 판정을 받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안동 백조 공원에서 사육중인 고니가 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7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
한편 지난 24일과 25일 폐사한 큰고니 5마리가, AI 간이키트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관계 당국은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 이들 폐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백조 공원은 총 고니 13마리를 사육중에 있었으나, 이번 폐사로 6마리가 남은 상태다.
박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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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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