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11:11:12

“경주역 동천-황성 도시숲길 재검토해야”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 '5분 자유 발언'
시민 휴식공간‧도심 상권활성화도 불필요
비단벌레차.관광미니열차 운영 고려해야

김경태 기자 / 1513호입력 : 2022년 11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순희 의원<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28일 열린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도시숲길 조성 폐철도 사업’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순희 의원은 “황성 동천구간 도시숲 조성길은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의선 숲길과 포항 철로 숲길처럼 도시 중심권 영역의 성공한 사업을 참고해 사업을 추진하면 시민들의 이용 효율면에서 제고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한 의원은“시민들의 공청회를 거쳐서 계획했다고는 하지만 경주 황성 동천구간 인접에는 황성공원과 소금강산, 서천과 북천, 어린이 공원과 팔각정 등 시민들의 산책로와 쉼터, 운동시설 등이 있어 황성 동천구간 숲길이 휴식공간 또는 시내 상권활성화에 필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황성 동천 폐철도를 도로로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관광 미니열차를 운영하면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들도 시내권으로 유치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시내를 유람하는 관광미니차를 타고 동천-황성구간에 있는 굴불사지 사면석불과 백율사, 사면석불 불상, 용강 고분, 황성동 원지터 등 문화재를 답사하는 코스를 만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순희 의원은 “제주도의 에코랜드와 경주 첨성대 주변의 비단벌레차도 관광객들에게 호응도가 좋은 것과 같이 경주역 동천 황성 도시숲 구간을 한 번 더 재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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