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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국립경국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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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가 지난 22일 오전 국제교류관에서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후 처음으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후기 학위수여자는 안동캠퍼스 일반대학원 박사 26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 3명을 비롯해 석사 82명(일반대학원 37명, 행정경영대학원 12명, 교육대학원 29명,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4명), 학사 158명 등 총 269명이며, 예천캠퍼스 전문학사는 10명이다.
외국인은 중국 출신 장레이(음악과) 등 6명이 박사 학위를, 인도 출신 수르야 발루사미(기계공학과) 등 8명이 석사 학위를, 베트남 출신 부란안(경영학전공) 등 3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경국대는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4만 9950명, 석사 6019명, 박사 556명 등 졸업생 5만 6525명을 배출하고, 전문학사는 8918명을 배출하게 됐다.
정태주 총장은 “학위를 받고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아름다운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는 2025년 '미래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경북거점국립대'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통합대학으로 출범했다. 국립경국대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며, 전국적 위상을 확보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대학, 경북도 거점국립대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대학 비전 달성을 위해 경북도 국립의대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